코스피가 178.82포인트(2.66%) 오른 6,894.23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어요. 삼성전자 +2.57%, SK하이닉스 +4.18%로 반도체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.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했고, 개인은 4조원 넘게 팔며 차익 실현에 나섰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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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코스피 진짜 화끈했어요 📈. 장 초반부터 2%대 넘게 뛰더니 결국 178.82포인트(2.66%) 오른 6,894.23에 마감했거든요.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10분에는 6,867.29까지 오르며 이미 2.3% 가까이 상승한 상태였고, 그 상승폭을 장중 내내 유지하다시피 하면서 마감까지 밀고 간 셈이에요.
이번 랠리의 진짜 주인공은 역시 반도체였어요 💾. 전날 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3.14% 뛰고 마이크론이 5.50% 급등한 데다, SK하이닉스 ADR까지 4.64% 오르면서 분위기가 확 넘어왔거든요. 여기에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내년 칩 출하량이 두 배가 될 거라고 밝힌 발언도 계속 여운을 남기고 있었고요. 그 결과 삼성전자는 2.57% 오른 25만9천원, SK하이닉스는 4.18% 오른 181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.
근데 좀 흥미로운 건 수급이에요. 외국인이 9,701억원, 기관이 1조7,1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 올렸는데, 개인은 오히려 4조3,652억원어치를 팔았거든요 💰. 이 정도면 개인 입장에서는 오랜만에 온 급등장에서 차익 실현 물량을 꽤 많이 던진 셈이에요. 코스닥도 0.91% 오른 829.66으로 마감했는데, 여긴 반대로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더라고요.
솔직히 하루 만에 2.66%씩 오르는 지수를 보면 반갑긴 한데, 동시에 좀 불안한 마음도 들어요. 반도체 업황 기대감 하나로 지수 전체가 크게 출렁이는 구조라는 게, 좋을 때는 화끈하지만 반대로 꺾일 때도 그만큼 빠를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. 개인적으로는 이번 상승이 펀더멘털 재평가라기보다는 미국발 심리 개선에 올라탄 측면이 커 보여서, 다음 주 미국 반도체 기업들 실적 발표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.
6,900선 돌파가 눈앞인데 🇰🇷, 이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여기서 숨 고르기에 들어갈지는 다음 주가 되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.
출처
- ajunews.com
- etoday.co.kr